•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

구직자 700여 명 몰려, 105명 현장 채용 및 최종면접 기회 얻어

  • 웹출고시간2018.09.19 11:06:35
  • 최종수정2018.09.19 11:06:35

충주시가 18일오후 충주체육관에서 개최한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700여명이 몰려 이중 105명이 현장 채용되는 등 성공적으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8일오후 충주체육관에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서 105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되거나 추후 각 업체에서 최종면접을 보게 됐다.

시는 청년, 중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을 채용하는 ㈜원테크와 ㈜케이피에프를 비롯해 디엔특수유리(주), ㈜에이치제이에프, 글로텍(주), ㈜이엠티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에서는 총 135명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가운데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7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368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이날 일자리 참여기관인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 충주YWCA고령자은행에서 구직자들에게 정부정책과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들을 제공했다.

시는 구직자를 위해 행사 당일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첫인상을 위한 면접스타일업 상담,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쓸만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1월 22일에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인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48-9192)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