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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한국판 색계 '순수의 시대' 출연할까… "긍정 검토"

  • 웹출고시간2013.12.11 13:49:42
  • 최종수정2013.12.11 13:51:40

배우 강한나가 한국판 '색계'로 불리 19금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연애매체에 따르면 강한나·신하균이 영화 '순수의 시대'에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한나 측은“'순수의 시대' 캐스팅 제의는 맞지만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태다. 현재 MBC '미스코리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강한나가 출연 제의를 받은 '순수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점차 그 남자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강한나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사 파격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으며, 다음 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한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내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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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