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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증설예정 삼익부지 충북도·청주시 매입할듯

  • 웹출고시간2007.03.07 08:44: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청주시가 하이닉스 증설 예정주지인 삼익부지를 이달 중에 직접 매입할 전망이다.

6일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안에 삼익부지를 마련, 하이닉스측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와 청주시가 부지 매입금액을 반반씩 부담하여 공동으로 매입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도 출연기관인 충북개발공사를 통해 삼익부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충북개발공사가 지난 1월 행자부에 승인 신청한 사채발행승인이 지연됨에 따라 도와 청주시는 최근 공동으로 직접 매입키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에 따라 도와 청주시는 현재 삼익부지 채권단 12곳을 상대로 직접 매입하는 방안에 대해 협상을 진행인 가운데 상당수와 이미 임의매각에 합의했고 나머지도 순조롭게 매각협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청주시는 300억원으로 추정되는 매입자금은 우선 도와 시의 예비비를 사용한 뒤 충북개발공사의 사채발행승인이 나는 대로 이를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3월 안에 착공토록 해 주겠다고 하이닉스측에 한 충북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매입 방식을 택하게 됐다”며 “직접 매입하는 중이라도 하이닉스측이 직접 매입하겠다면 그대로 넘겨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 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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