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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에 5천원짜리 담배 나왔다

KT&G, 국내 최고가 담배 출시

  • 웹출고시간2010.12.06 20:4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에서 선보인 담배 중 최고가인 5천원 담배, '보헴시가마스터'가 8일 출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최고가인 5천원 담배가 출시된다.

6일 KT&G(사장 민영진)는 프리미엄 담배 '보헴 시가마스터(BOHEM CIGAR MASTER)'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갑당 가격이 5천원인 이 담배는 그동안 KT&G가 국내 출시한 담배 중 한정판을 제외하고 최고가 제품이다.

'보헴 시가마스터'는 시가엽이 함유된 궐련지로 담배를 싸고, 특히 원료잎담배의 36%를 고급 쿠바산 시가엽으로 사용해 시가 고유의 풍미와 느낌을 구현했다.

이 담배는 탄소복합필터를 적용,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타르 6mg, 니코틴 0.6mg다.

고급 원목케이스에 담긴 느낌을 주기 위해 나뭇결 이미지를 채택한 보헴 시가마스터의 패키지는 '씨쓰루'(See Through, 패키지 일부에 투명필름을 사용하여 내용물이 보이게 함) 방식을 통해 개봉 전 소비자가 담배를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동시에 선보이는 한정판 '보헴 시가마스터 스페셜 에디션'은 시가 케이스에 담배 개비를 수작업으로 담아 5만갑만 생산, 전국 편의점 등 주요 점포에 2갑씩만 판매되고, 가격은 1만원이다.

'보헴 시가마스터' 출시로 '보헴 시가'는 'No.1', 'No.5', 'No.6'와 함께 최고가 프리미엄 라인을 갖추게 되며, 국내 최초 시가엽 함유 담배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현 KT&G 브랜드실장은 "보헴 시가마스터는 시가의 맛과 느낌을 최대한 살려, 자기만의 취향이 확실한 애연가들에게 제대로 된 담배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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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