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청천면 주택서 화재…2시간 여만에 진화

1억500만 원 재산피해

  • 웹출고시간2024.02.13 10:17:39
  • 최종수정2024.02.13 10:17:39

13일 오전 3시47분께 괴산군 청천면 부성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13일 오전 3시47분께 괴산군 청천면 부성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건물 1개동(98㎡)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억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여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자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집 밖으로 나와보니 전기계량기 주변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집주인 김모(59)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