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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5 11:20:34
  • 최종수정2024.02.05 11:20:34

진천군 문백면 청년회는 5일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문백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설을 맞아 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5일 지역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4개 시설을 방문해 백미(4kg) 15포, 과일, 떡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문백면 청년회(회장 장윤조)도 이날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식생활 용품 20세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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