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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3 17:02:53
  • 최종수정2015.10.19 18:31:20

김준호(금천고2)가 13일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열린 남고 볼링 마스터즈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준호(금천고2)가 전국체전 남고 볼링 마스터즈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9일부터 13까지 강릉볼링장에서 9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남고부 볼링 마스터즈 경기에서 2천35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전 9위 목표달성'에 기여했다.

김준호는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경기의 합계 점수 순에 따라 1위부터 10위 까지 진출 할 수 있는 마스터즈 경기에 8위로 진출해 안정된 구질을 구사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경기에서 대전 박경록(노은고)이 금메달을, 경기 서효동(양주백석고)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김준호는 올해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개인전 3위, 개인종합 2위, 마스터즈 1위를 차지했고, 문화관광부 장관기 대회에서는 개인전 2위, 개인종합 1, 마스터즈 1위을 차지한 바 있다.

김준호는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해 아쉽다"며 "내년엔 더욱 노력해 더 많은 메달 획득하고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13일 현재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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