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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2 18:2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충북선수단에 각계의 따뜻한 우정이 속속 전달돼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은 22일 충북상황실을 찾아 한 자릿수 진입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충북선수단에 써 달라며 100만원의 격려금을, 조덕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30만원의 격려금을 각각 전달했다.

체전 개회일인 지난 18일에는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충북선수단에 격려품을 전달한데 이어 이튿날인 19일에는 박성효 대전시장이 충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난'을 보내왔다.

20일에는 김원관 대한스쿼시연맹회장과 보은군체육회, 충북도 건설문화위원회가 각각 격려품과 격려금을 전달했고, 21일에는 이완구 충남체육회장(도지사)와 이중갑 충주부시장, 옥천군체육회 등에서 따뜻한 격려가 잇따랐다.

충북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 충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계의 격려품과 격려금이 잇따르고 있다"며 "목표인 한자리수 순위진입을 위해 선수단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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