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이클 김동훈 판독 결과 은메달

○… 전국체전 첫날인 20일 육상 남자일반부 15km 스크래치에서 충북선수가 서울대표와 2위로 동시에 골인, 판독결과에 관심이 집중.

충북대표 김동훈(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박선호(서울)과 동시에 결승점에 골인했는데 판독결과 먼저 들어온 것으로 확인돼 2위를 차지.

충북체육회 이규문 상임부회장은 "2위와 3위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예상했는데 판독결과로 소중한 은메달을 따내 너무 기쁘다"며 "예상 외의 성적으로 충북 선수단의 출발이 좋다"고 환호.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마지막 레이스 관심

○…충남 대표로 출전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삼성전자)가 이번 체전에 출전.

이번 체전을 끝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한 이봉주는 21일 오전 8시부터 마라톤 레이스를 펼친 뒤 충남도청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오전 11시30분에 은퇴식을 가질 예정.

이봉주는 마지막 레이스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강원도 횡계에서 크로스컨트리와 오르막 도로 훈련 등으로 기초체력과 지구력을 다졌다는 것.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오세요"

○…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폐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엔날레 조직위 직원들이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시를 찾아 비엔날레 홍보 활동을 전개.

조직위 직원과 도우미 등 10명은 비엔날레 주요 행사를 소개한 홍보 리플릿 1만부를 입장객들에게 나눠주며 방문을 유도.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란객 유치를 위해 나섰다"며 "충청권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비엔날레 행사 남은 기간 막바지 홍보 유치전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

/대전=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