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9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9명으로, 하루 전 284명보다 145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196명과 비교해도 57명 감소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78명, 진천 15명, 충주 10명, 제천 8명, 영동·음성 각 7명, 증평 5명, 옥천 4명, 보은·괴산 각 2명, 단양 1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29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8이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사망자는 청주에서 2명, 음성에서 1명 나왔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5만6천327명, 사망자는 1천27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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