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7명 추가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77명으로, 하루 전 674명보다 397명 적다. 1주일 전 지난 23일 319명과 비교하면 42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37명, 충주 31명, 진천 30명, 음성 18명, 옥천·영동 각 15명, 증평·제천 각 10명, 단양·보은 각 4명, 괴산 3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유병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63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14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1이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4만5146명, 사망자는 1천4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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