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314명이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314명으로, 지난 6일 2천538명에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442명, 충주 282명, 제천 172명, 음성 161명, 진천 134명, 옥천 25명, 증평 22명, 영동 21명, 괴산·단양 20명, 보은 15명이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33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RAT) 1천978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9이다. 이 지수가 '1'을 넘으면 확산을 의미한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만5천153명, 누적 사망자는 932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