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2천373명 추가 확진

2022.12.29 14:43:58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373명 추가 발생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2천37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하루 전 2천756명보다 383명 적고, 1주일 전 22일 2천295명과 비교하면 78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213명, 충주 328명, 음성 179명, 괴산 169명, 제천 154명, 진천 118명, 옥천 59명, 영동 46명, 보은 44명, 증평 39명, 단양 24명이다.

검사유형별로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천870명, 유전자증폭(PCR)503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7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사망자는 청주 2명, 충주 1명 늘어, 누적 966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8천476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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