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163명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 2천16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휴일이었던 전날 781명보다 1천382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9일 2천302명과 비교하면 139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246명, 충주 365명, 제천 169명, 음성 140명, 진천 93명, 옥천 38명, 증평 28명, 단양 26명, 괴산 23명, 보은 21명, 영동 14명이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257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천906명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3천347명, 누적 사망자는 962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