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 3주만에 700명대로 주춤

2022.12.26 16:02:19

[충북일보] 일요일인 지난 2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81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가 7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달 첫 일요일인 지난 4일 747명 이후 3주만이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48명, 충주 57명, 진천 59명, 음성 40명, 옥천·영동 각각 34명, 제천 36명, 증평 27명, 괴산 23명, 보은 18명, 단양 5명이다.

하루 전 1천828보다 1천47명이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1천42명과 비교해도 261명이 줄었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133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648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1천184명, 누적 사망자는 962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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