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천443명 추가 확진… 누적 92만5천849명

2023.01.08 14:41:37

[충북일보] 새해 첫 토요일인 지난 7일 충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443명이 추가 발생했다.

하루 전 1천527명보다 84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31일 1천574명과 비교하면 131명 감소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871명, 충주 188명, 제천 81명, 음성 78명, 진천 48명, 영동 40명, 옥천 38명, 보은과 증평 각 32명, 괴산 28명, 단양 7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증폭 검사(PCR)에서 203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천24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사망자는 청주, 음성에서 각각 1명씩 나와 사망자는 982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2만5천849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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