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만명을 넘어섰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천828명이 추가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403명으로 늘었다. 지난 10월 29일(80만139명) 80만명을 넘어선 지 89일 만에 90만명대에 진입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140명, 충주 220명, 제천 110명, 음성 89명, 진천 75명, 영동 55명, 옥천 39명, 증평 33명, 괴산 29명, 보은 24명, 단양 14명이다.
하루 전 2천169명보다 341명이 줄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17일 1천803명과 비교하면 25명이 증가했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증폭 검사(PCR) 261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천567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1이다.
사망자는 5명(청주2, 제천1, 보은1,옥천1) 늘어 누적 962명이 됐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