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803명 추가 발생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803명으로, 하루 전 2천169명보다 366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 1천937명과 비교하면 134명 감소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141명, 충주 212명, 제천 115명, 음성 62명, 진천 60명, 영동 48명, 보은 42명, 옥천 41명, 증평 36명, 괴산 33명, 단양 13명이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증폭 검사(PCR) 267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천536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2이다.
사망자는 청주, 영동, 괴산서 각각 1명씩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8만5천942명, 누적 사망자는 945명이 됐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