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2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천838명이다.
하루 전 2천306명 보다는 468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9일 1천991명과 비교하면 153명 적다
지역별로는 청주 960명, 충주 259명, 제천 172명, 음성 99명, 진천 83명, 옥천 63명, 보은 56명, 영동 51명, 증평 38명, 괴산 29명, 단양 28명이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1천517명,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은 32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6으로, 전날(1.10) 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확산 가능성을 의미한다.
음성과 단양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905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만9천932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