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937명 추가 발생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에서 1천93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전 2천064명보다 127명 줄었고, 일주일인 지난 3일1 천615명과 비교하면 32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1천210명, 충주 228명, 제천 137명, 진천 75명, 음성 72명, 영동 69명, 옥천 51명, 보은 42명, 증평 28명, 괴산 18명, 단양 7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18명, 의료기관 104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천615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0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확산을 의미한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만2천28명, 사망자는 932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