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천32명 추가 확진…감염 재생산지수 0.8

2023.01.17 15:24:57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2명 추가 발생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2명으로, 하루 전 479명보다 553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 1천460명과 비교하면 428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85명, 충주 151명, 음성 86명, 제천 66명, 진천 57명, 괴산 25명, 옥천 22명, 증평 17명, 단양 11명, 보은·영동 각 6명으로 집계됐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14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886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이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3만5630명, 누적 사망자는 996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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