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460명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60명으로, 하루 전 598명보다 862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2천99명과 비교하면 639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812명, 충주 231명, 제천 118명, 음성 107명, 진천 100명, 옥천·증평 각각 26명, 괴산 18명, 단양 10명, 영동 9명, 보은 3명이다.
검사 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191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천269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7이다.
사망자는 옥천에서 1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2만7천907명, 누적 사망자는 984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