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 확진자 석 달여 만에 다시 3천명대 기록

2022.12.21 16:55:07

[충북일보] 충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석 달여 만에 다시 3천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천4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하루 3천명 이상 확진은 지난 9월 13일 3천165명이후 99일만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843명, 충주 347명, 음성 178명, 제천 175명, 진천 149명, 영동 109명, 보은 78명, 괴산 54명, 옥천 51명, 증평 44명, 단양 13명으로 집계됐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640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천40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4이다.

사망자는 청주, 보은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90만2천327명이 됐다. 사망자는 950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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