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1월 마지막 날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819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819명으로, 하루 전 2천247명보다 428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3일 1천902명보다 82명 감소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38명, 충주 203명, 제천 181명, 진천 105명, 음성 92명, 옥천 48명, 보은·영동 각 41명, 증평 26명, 괴산 25명, 단양 19명이다.
검사유형별은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1천440명,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 37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7로 전날 0.98보다 낮아졌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사망자는 없고,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만3천584명, 누적 사망자는 919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