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천574명 추가 확진…누적 사망 970명

2023.01.01 12:57:13

[충북일보] 지난해 마지막 날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574명 발생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574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 1천864명보다 290명, 1주일 전인 24일 1천828명과 비교하면 254명 적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929명, 충주 219명, 제천 96명, 음성 80명, 진천 58명, 영동 45명, 옥천 37명, 보은 35명, 괴산 34명, 증평 30명, 단양 11명이다.

검사유형별로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천340명, 유전자증폭(PCR)234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6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사망자는 청주에서 2명 나와 97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1만3천921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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