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99명 추가 발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천99명이 나와, 하루전 886명보다 1천213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26일 2천163명과 비교하면 64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100명, 충주 359명, 제천 216명, 음성 150명, 진천 136명, 옥천 36명, 괴산 27명, 보은 23명, 영동 20명, 단양 19명, 증평 13명이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242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천857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명이다.
사망자는 청주에서 1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1만6906명, 누적 사망자는 971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