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까지 떨어졌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363명이다.
설 연휴 시작 전인 20일 899명보다 536명,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1천32명과 비교하면 669명 줄었다.
설 연휴 영향으로 검사 인원이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07명, 충주 45명, 제천 26명, 옥천 22명, 진천 19명, 증평 13명, 영동 10명, 단양 8명, 보은 5명, 괴산·음성 각 4명으로 집계됐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증폭 검사(PCR) 11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2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75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치명률은 0.11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4만924명, 누적 사망자는 1천20명이다. / 김금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