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247명 추가 발생했다.
하루 전 1천962명보다 285명 많고, 일주일 전인 23일 2천458명에 이어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273명, 충주 253명, 제천 186명, 진천 165명, 음성 108명, 영동 93명, 옥천 48명, 증평 45명, 보은 42명, 괴산 19명, 단양 15명이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51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천7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사망자는 청주, 영동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만1천765명, 누적 사망자는 919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