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962명 추가 발생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962명으로, 하루 전 725명보다 1천237명 늘었다. 1주일 전인 21일 2천73명과 비교하면 111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104명, 충주 273명, 제천 208명, 음성 154명, 진천 114명, 증평 28명, 괴산 26명, 옥천 21명, 영동 18명, 단양 16명이고, 보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검사유형별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27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천68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이다.
사망자는 제천에서 1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만9천518명, 누적 사망자는 917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