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근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일어난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자가격리 중이던 형사과 직원 A씨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최초 검사에서 양성과 음성 경계 수치를 보여 재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앞서 청원경찰서에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직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서별로는 △여성청소년과 2명 △수사심사관실 직원 2명 △형사과 4명 △경제팀 1명이다.
A씨의 확진으로 청원경찰서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백신 접종을 마친 확진자 6명은 돌파감염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