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의 육가공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은 3일 이월면의 닭가공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695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6명(진천 237~242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중에는 20대가 2명, 30대 4명으로 모두 남성이다. 이들의 국적은 말리, 앙골라, 라이베리아, 기니(2명), 카메룬 등 각기 다르다.
확진자 6명 외에 1명은 재검사를 실시하고 1명은 불확정 판정을 받아 3일후 검체검사키로하고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병상확보후 이송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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