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에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은 19일 코호트 격리중인 문백의 A요양원의 90세 여성 입소자가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A요양원의 유증상자 4명에 대해 19일 오전 10시 검체 검사를 진행 한 결과 1명 양성, 2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결과가 의심되는 1명에 대해서는 20일 오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서는 지난 14일 1명, 15일 2명, 17일 2명, 18일 1명, 19일 1명 등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초 발생은 지난 14일 청주 70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병원 근무자다.
군 관계자는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통제를 통해 확진자가 증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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