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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뭄에 이웃사랑… 농민 마음에 '단비'

식수난 해결에 생수 전달과 농업용수 공급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5.06.21 14:09:51
  • 최종수정2015.06.21 14:09:51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생수전달 모습과 8522부대 농업용수 공급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

[충북일보=단양]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지회장 전한수)가 지난 19일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어상천면 주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생수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단양소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남희주)도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식수난을 겪고 있는 덕문곡 1리 그르실 마을 등을 방문해 생수 47박스(28만원 상당) 전달하고 주민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8522부대(매포지역 군부대)는 장병과 4t 군소방차를 동원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가뭄이 극심한 매포읍 평동리, 가평리, 도곡리, 안동리 일원지역 12여 농가에 3만㎡ 감자, 고구마, 아로니아 등 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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