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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단양수도관리단, 식수난 해결에 앞장

가뭄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생산 병물 긴급지원

  • 웹출고시간2015.06.16 13:03:45
  • 최종수정2015.06.16 13:03:45

K-water 단양수도관리단은 지난 15일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에 농가시름은 깊어지고 농작물 피해 및 생활용수 고갈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단양군 어상천·영춘면에 K-water 병물(1.8ℓ-120박스, 500㎖ -120박스)을 지원했다.

[충북일보=단양] K-water 단양수도관리단은 지난 15일 극심한 가뭄으로 지하수가 고갈돼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양군 관내 주민들을 위해 K-water에서 생산하는 병물을 긴급 지원했다.

관리단은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에 농가시름은 깊어지고 농작물 피해 및 생활용수 고갈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단양군 어상천·영춘면에 K-water 병물(1.8ℓ-120박스, 500㎖ -120박스)을 지원했다.

특히 식수고갈에 따른 농민들의 식수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K-water 단양수도관리단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식수공급에 발 벗고 나섰다.

단양수도관리단은 4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을 극복하기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뭄으로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병물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최병만 관리단장은 "장기적인 가뭄에 대비 단양지방상수도 취·정수장 일제점검 등 단양군민들의 식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물 사용 자제 등 절수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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