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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7 15:5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김건호 사장이 29일 가뭄극복을 위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아산권관리단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김건호 사장이 27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청지역 가뭄해결을 위해 아산권관리단, 서산 대호저수지, 대산산업용수건설단, 서산수도관리단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가뭄대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재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된 충청권 가뭄피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K-water는 최근 대호저수지의 저수량이 바닥을 보이면서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산임해석유화학단지에 아산권관리단을 통해 하루 13만㎥의 비상용수를 공급했다.

이어 생활용수 부족지역에 대한 물차 지원, 병입수 공급, 농업용수 지원 등 가뭄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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