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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학생들에게 기숙사 제공

칠레 학생 360명 입소

  • 웹출고시간2023.08.08 17:59:04
  • 최종수정2023.08.08 17:59:04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칠레 학생들이 극동대힉교 기숙사에 입소하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칠레 학생 360명에게 대회 폐막 전날인 11일까지 학교 기숙사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새만금 행사장에서 버스로 8일 오후 극동대에 도착해 대학 관계자로부터 안내를 받고 전원 입소했다.

이 대학 행복기숙사는 학생 약 500여명이 수용 가능하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칠레 학생들이 8일 오후 극동대에 도착해 대학 관계자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

ⓒ 극동대
극동대는 잼버리 조직위, 지자체 등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기일 총장은 "남은 대회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이 문화체험 활동과 대학 및 지역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져 갖으면 한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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