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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 참가 불가리아 대원 세종시 방문

8~10일 2박3일 청소년 특화프로그램 참여
사찰음식 체험·호수공원 버스킹 공연도 관람

  • 웹출고시간2023.08.08 15:29:19
  • 최종수정2023.08.08 15:29:19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불가리아 대표단이 8일 오후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스포츠 클라이밍에 도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불가리아 대표단이 8일 세종시를 찾았다.

세종시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불가리아 대원들에게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문화·지능형 도시 세종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을 초청했다.

불가리아 대원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에 머물며 지역 대표 명소에서 청소년 특화프로그램과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세종시는 이들에게 숙소, 식비, 버스임차비 등 체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가했던 불가리아 대원 37명은 세종시 방문 일정 첫날인 8일 오전 세종시청사에 도착해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오후에는 3개조로 나눠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K-푸드 만들기, 3D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 들러 명상, 다도, 사찰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야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응다리 경관과 호수공원 케이팝(K-POP) 버스킹 공연을 관람했다.

이들은 세종시 방문 둘째 날인 9일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중심무대인 호수·중앙 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정원 시설을 둘러보고 자율주행관제센터에서 자율주행차를 체험한 뒤 중앙공원 수영장에 준비된 에어풀·워터슬라이드 등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불가리아 대표단이 세종시에 머무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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