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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 2관왕

남자·혼성 단체전서 각각 튀르키예·독일 제압

  • 웹출고시간2023.08.07 17:08:49
  • 최종수정2023.08.07 17:08:49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인 김우진(오른쪽 세 번째) 선수가 임시현(왼쪽 세 번째) 선수와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인 김우진 선수가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남자·혼성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린 이 대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출전권이 걸려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우진 선수는 남자 개인전 8강 문턱에서 미끄러지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우석(코오롱)·김제덕(예천군청)과 함께한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튀르키예를 6대 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도 김우진 선수는 임시현(한국체육대학교) 선수와 함께 독일을 5대 1로 제압해 금메달을 따냈다.

김우진 선수는 오는 9일 곧바로 프랑스로 이동해 전지 훈련을 한 뒤 오는 15~20일까지 '2023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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