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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6 13:11:33
  • 최종수정2023.08.06 13:11:33

증평군이 폭염 심각단계 경상에 따라 독거노인과 경로당을 찾아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폭염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주 독거어르신과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독거어르신과 지역내 경로당 등 10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폭염에 노출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와함께 폭염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내 경로당 현장 점검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활용한 독거어르신 안전 점검 등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과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폭염경보 기간 중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73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 108명을 대상으로 매일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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