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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6 14:19:58
  • 최종수정2023.08.06 14:19:58
[충북일보] 청주시가 20일 넘게 진행한 수해복구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6일 기준 수해복구율은 99.1%로, 전체 4천271건의 피해신고 중 4천231건이 복구됐다.

남은 작업은 도로파손 1건, 가로수 파손 1건, 축대 붕괴 5건 등이다.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일반주택, 축사, 공원 등의 복구작업은 모두 끝났다.

한때 642명에 달하던 이재민은 76명으로 줄었다.

이들은 청주지역 임시대피시설 5개소에서 생활중이다.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청주지역 수해현장에는 모두 3만5천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복구작업이 거의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이 생활하시는데는 불편함이 많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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