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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신고가 경신

신사업 기대감 반영 장중 12만1천900원 거래

  • 웹출고시간2023.08.07 16:47:42
  • 최종수정2023.08.07 16:47:42
[충북일보] 신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주가가 급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에이치엔 종가는 11만8천 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50%인 7천200원 올랐다.

장중 12만1천900원까지 오르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에코프로그룹의 양극재 밸류체인 강화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신사업에 대한 구상을 공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신사업으로 양극 소재 관련 가족사와의 밸류 체인(Value Chain) 확대를 위해 리튬염 등을 활용해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 중 양극재가 담기는 용기인 '도가니(Sagger)'와 양극재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첨가물 '도펀트(Dopant)'도 생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지재료 사업 참여를 통해 가족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9.2%(10만8천 원) 내린 106만6천 원, 에코프로비엠은 10.64%(4만500원) 내린 3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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