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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5 14:07:07
  • 최종수정2016.03.25 14:09:34

새누리당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총선 주자들이 2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당이 채택한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4·13총선의 제1공약으로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채택했다.

도당과 도내 8곳의 총선 주자들은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5대 공약과 4대 과제를 발표했다.

5대 공약은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공구 조기 건설 △중부내륙선 철도 조기완공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 △남부권 복합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

도당이 선정한 최우선 공약 과제는 △청주공항활성화 △국립노화연구원 유치 △스마트융복합부품산업 기반구축 △ 충청유교문화권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 등이다.

경대수 도당위원장은 "정부 부처와의 깊이 있는 논의와 분석을 통해 실현 가능한 공약이 되도록 충분한 타당성 검증을 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일꾼들이 충북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공통 공약에 이어 도내 8개 선거구 주자들은 차례로 각 지역구 핵심 공약을 발표한 뒤 공명선거와 필승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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