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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0 16:32:08
  • 최종수정2016.01.10 16:32:06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안철수 의원(가운데) 및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국민의당(가칭) 창당 발기인대회가 10일 오후 3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가운데 충북에서는 40여 명이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국민의당(가칭)'을 당명으로 채택하고 윤여준 전 장관과 한상진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이날 대회에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기치로 국민의 삶을 정치에 중심에 세우는 '국민 중심의 정치'를 선언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계각층에서 모집한 발기인과 지지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발기인은 중소기업인, 자영업자, 교육자, 주부, 학생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일반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충북에서는 총 1978명 중 4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본보가 이날 '국민의당(가칭)'에서 배포한 발기인 명단을 전수 조사한 결과, 충북과 관련된 인물은 △강명권(전 충주시의원) △구하라(청주신봉어린이집 교사) △김대광(충북대 대학원 박사과정) △김시권(청주대학교 법학과 1년) △김용석(국동대학교 겸임교수) 등이다.

또 △김정일(충북보건과학대학 청소년문화복지과 학과장) △남선모(세명대교수) △문가연(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4년) △문병철(전 충주생활체육회사무국장) △민병윤(전 충북교원단체연합회장) △박계호(진천택시전무) △박대용(서원구 남이면 주민자치위원) △박상원(전 청주교구가톨릭농민회사무국장) △박종성(충북 4H본부 부회장) △박준순(충북아마복싱 회장) 등이다.

이어 △방혜옥(청주시 제5기 시장공약평가위원(교육문화) △배장환(전 청주시농민회장) △서만석(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신관식(충북자유총연맹 사창동 분회장) △신언관(새정치민주연합충북도당공동위원장) △연충모(충주시학원연합회부회장) △우성석(충북지방자치포럼 회장) △우필호(전 참여연대 간사) △원용숙(청주시 자원봉사 흥덕지구부회장) △유영주(청주 꼬마숲 어린이집 교사) △윤미정(충북의정참여단 교육위원장) △이대영(전 충주포럼회장) △이상철(음성 금왕 JC 회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함께 △이성근(청주시 양봉협회 감사) △이성환(새정치연합 충북도당 운영위원) △이재민(충북대대학원 식품생명공학과 2년) △이재열(제6대 보은군의회 의장(민주당) △장현석(전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조용주(변호사) △최병우(오송역세권주민대책위원장) △홍훈희(전 청주지방법원 판사) 등도 파악됐다.

이 가운데 충북에서 총선에 출마할 가능서이 높은 인물은 신언관 전 새정연 공동도당위원장 등 3~4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발기인 명단에 상세한 프로필에 첨부되지 않아 충북과 관련된 인물이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고 있다.

한상진 공동위원장은 이날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정치변화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이 발기인에 참여해 주셨다" 면서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담대하게 새 정치의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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