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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3 19:47:47
  • 최종수정2016.03.23 19:47:47

남부4군(보은ㆍ옥천ㆍ영동ㆍ괴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가 2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괴문서 유포와 관련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1번지 슈퍼 상당 실현'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2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4·13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공약, 실천공약, 실현공약, 실감공약을 추진해 청주 상당구를 대한민국의 제1번지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을 때,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을 때 그때의 자세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슈퍼 상당, 경제특별구 상당 실현을 목표로 신성장동력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부터 호남과 충청과의 의석수 차이가 5석에서 1석으로 주는 등 인구수와 의석수 불균형 문제가 많이 해소됐다"며 "선거지도와 정치지형이 바뀌고 충청의 위상과 역할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해 온 영호남 패권 시대를 종식할 때가 됐다는 의미"라며 "우리 충청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뛰어넘어 총선과 대선에서 당당히 주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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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