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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2 20:52:25
  • 최종수정2016.03.12 21:01:45
[충북일보] 4·13총선을 앞두고 충북의 여야 공천 대상자 확정이 거의 마무리 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8곳의 선거구에 대한 경선지역·공천자를 모두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청주 서원 선거구 1곳을 제외한 7곳의 선거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확정지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청주 청원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김재욱·오성균 예비후보가 최종 공천 티켓을 놓고 경선을 치른다. 권태호·김현문 예비후보는 공천 배제됐다.

현역 의원은 모두 단수 공천됐다. 청주 상당 선거구의 정우택 의원,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박덕흠 의원, 증평·진천·음성의 경대수 의원, 충주의 이종배 의원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다음은 12일 현재까지 확정된 공천 대상자 및 경선지역

◇새누리당

△경선지역-청주 흥덕(송태영·신용한·정윤숙), 청주 청원(김재욱·오성균), 제천·단양(권석창·김기용·엄태영)

△단수 추천-청주 상당(정우택),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증평·진천·음성(경대수), 충주(이종배)

◇더불어민주당

△경선지역-청주 흥덕(도종환·정균영)

△단수 추천-청주 상당(한범덕), 청주 서원(오제세), 청주 청원(변재일), 충주(윤홍락), 제천·단양(이후삼), 보은·옥천·영동·괴산(이재한), 증평·진천·음성(임해종)

◇국민의당

△경선지역-청주 흥덕(정수창·박재출), 증평·진천·음성(김영국·김경태·심은지)

△단수 추천-청주 서원(안창현), 청주 청원(신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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