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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2 18:12:13
  • 최종수정2016.02.23 20:15:35
"미원면, 남부3군 편입 절대 반대"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22일 미원면의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편입을 반대.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선거구 획정 마감시한이 다가오면서 일각에서 남부3군 선거구 유지를 위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편입'이 거론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공직선거법 제25조 1항은 '자치구·시·군의 일부를 분할해 다른 국회의원 지역구에 속하게 하지 못한다'라고 명백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

그러면서 "미원면의 남부3군 선거구 편입은 주민들과 법을 무시한 '게리멘더링'일 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
정우택, 국비투입 사업 진행 및 운영상황 점검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19대 임기동안 국비(특별교부세)가 투입된 사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에 나서 사업진행 및 운영상황 등을 점검.

정 예비후보는 22일 낙가천 정비사업, 영운동 청운중학교 인도교 등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뤄진 사업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점검‧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정 예비후보는 지난 3년(2012~2015년)동안 통합청주시 기반조성사업비 500억원, 청주 상당구 도시재생선도지역 선정 250억원, 북일-남일 우회도로 1,2공구예산 200억원 등 국비 1천503억원을 확보했다고 소개하기도.
더민주 권정률, 총선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권정률(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2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

해외 건설현장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권 예비후보는 "제가 근무했던 나라들은 석유가 생산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며 "한 나라는 너무 부유했고, 다른 나라는 오랜 전쟁으로 4만명의 국민들이 사망했으며 마지막 나라는 오랜 독재와 부패 정지로 전혀 발전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소개.

그러면서 "이 나라의 차이점은 바로 정치였다"며 "정치를 잘하면 전쟁이 없고, 부정부패가 사라지며 복지 수준은 높아진다"고 피력.

권 예비후보는 "제가 살고 싶은 세상은 정의롭고 투명하고 복지가 탄탄한 국가"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이 같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
정윤숙, 통합청주시 발전을 위한 '100년 대계' 공약 발표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통합청주시 발전을 위한 100년 대계 공약을 발표.

정 예비후보는 2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부러진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를 바로 잡고, 빼앗긴 고속도로 '청주-공주' 구간을 되찾겠다"고 주장.

정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에 발표한 계획안의 2단계 구간(안성-세종)은 직선인 1단계 구간(서울-안성)에 비해 왼쪽으로 크게 방향을 틀어져 있다"며 "이를 방치할 경우 청주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인한 혜택과 발전을 공주와 대전 등 충남권역으로 넘겨주게 된다"고 지적.

이어 "1991년 사전 검토 된 '당진-상주고속도로'도 최초 설계 시 노선은 '당진-청원-보은-상주-안동-영덕'이었으나 대전·충남권의 요구로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와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로 나뉘어 건설됐다"며 "결국 청주-공주 간 고속도로가 건설되지 못한 것으로 청주권의 서해안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비판.

정 예비후보는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해 청주 흥덕을 교통과 물류의 최적지로 만들겠다"고 강조.
신용한, 취업·일자리 정책 공약 발표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2일 취업·일자리 공약을 발표.

신 예비후보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SK하이닉스와 LG 등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을 포함한 민간기업까지 확산하겠다"고 약속.

그러면서 "'능력중심채용 확산'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불필요한 스펙쌓기를 지양하고 직무능력중심의 '스펙초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역 기업들과 체결하겠다"고 강조.

이어 "청주공항과 오송KTX 등 교통허브의 이점을 살려 주로 서울 코엑스와 일산 칸텍스 위주로 진행되는 '글로벌 취업박람회'를 청주에 유치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해외 취업도 적극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2016'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형 일자리와 시장자립형 일자리 등 임기동안 2천개 이상의 신규 노인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피력.
송태영, '문화중심 청주 프로젝트' 실천공약 발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2일 '문화중심 청주 프로젝트' 세부 실천 공약을 발표.

송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문화참여 확대가 단순한 문화향유에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와 산업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야 한다"고 역설.

그러면서 △기업에 예술가 파견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지원 △중소기업 찾아가는 공연 지원 확대 등을 약속.

송 예비후보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콘텐츠코리아랩, 지역문화예술단체 등과 협력해 전통 문화자원과 ICT산업의 연계·활용을 통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레져타운도 조성하겠다"고 공약.
이종윤 "오창 '교육 1번지'로 육성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2일 "오창을 교육 1번지로 육성하겠다"고 공약.

이 예비후보는 "오창지역은 인구 5만명이 넘는 도시이여 공공 교육기관은 유치원 8개, 초등학교 5개, 중·고학교 각 3개교, 총 13개 있다"며 "향후 학부모, 교육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오창을 교육 1번지로 육성방안 마련하겠다"고 강조.

이어 "오창의 교육1번지 육성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하고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기대.
권태호 "저소득 근로자·자영업자 지원체계 강화할 것"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2일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지원받는 근로자 범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

권 예비후보는 "현재 10인 미만 저소득 근로자의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중 사업주와 근로자 분담금의 40~60%를 국가가 지원하고 있지만 수혜 대상이 최저 임금(2016년 기준 월 126만여 원)보다 약간 높은 월 근로소득 140만 원 미만으로 제한돼 있다"며 "저소득 근로자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다는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그러면서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지원 자격 대상을 점진적, 단계적으로 늘려 월 200만 원 이하 근로자까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

권 예비후보는 간이 과세자의 일반 과세자 전환 기준을 상향 조정해 영세 자영업자들의 간이 사업자 지위를 유지토록 하겠다고도 약속.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회구, '중부권 거점 은퇴자 타운' 조성 약속

○…새누리당 김회구(제천·단양) 예비후보 지역 인구증가와 경제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중부권 거점 은퇴자 타운 조성을 약속.

그는 "약 760만명이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이미 시작됐다"며 "이들의 은퇴 후 대책의 하나가 지방 거점 은퇴자 타운 조성"이라고 강조

이어 "은퇴자 타운은 하나의 지역 공동체를 형성해 수도권 거주자들의 지방이전에 따른 심리적 박탈감과 소외감 등 다양한 문제점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해 줄 수 있다"며 "은퇴자 타운이 들어서면 대형병원을 유치하기도 훨씬 수월해 질 것"이라고 예상.

김 예비후보는 "은퇴자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우선은 1천 세대 이하 규모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후 대규모 택지개발이 시작되면 제천시에 새로운 대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
엄태영, '준비된 후보론' 민생행보 나서

○…새누리당 엄태영(제천·단양) 예비후보가 22일 "이번 경선은 특정 계파 간 대결이 아닌 제천·단양의 백년대계를 판가름하는 경선"이라고 피력.

이른바 '준비된 후보론'을 전면에 내세운 엄 예비후보는 "검증되고 준비된 리더십으로 제천과 단양의 새로운 도약과 담대한 변화를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

그러면서 "제천·단양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시 정체성 확립, 분야별·권역별 발전계획 마련, 미래의 먹을거리를 위한 신성장사업 전략 등에 나서겠다"며 "원칙과 기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법을 찾되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강조.
김기용, "제천·단양 더위 제가 사겠습니다"

○…새누리당 김기용(제천·단양)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7시 송학면 입석리 달집태우기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

김 후보는 선돌 앞 하천가에서 지역주민들과 달집을 태우며 "올 한해 행복과 풍년, 소원성취를 기원한다"며 "제천·단양의 더위는 제가 다 사겠으니 지역주민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원.

이날 김 후보와 함께 한 지역주민들은 "자수성가의 본보기인 김 후보가 함께 참석해 올해는 풍년으로 우리 모두가 풍족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함박웃음.

김 후보는 "제천·단양은 '도시형 농촌'으로 농업인구가 3만여명에 달하는 만큼 간절히 풍년을 기원하며 농업가구에 현실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농업지원대책을 고민하겠다"고 약속.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경대수, 이번주 내 예비후보 등록 전망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이 빨라질 전망.

괴산군이 남부3군으로 포함될지, 아니면 현행대로 중부4군에 남을지를 결정하는 선거구획정이 늦어지면서 경 의원의 예비후보 등록도 함께 늦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괴산군의 유불리를 염두하지 않고 이번주 내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다는 관측.

경 의원측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질 예정.

음성 / 남기중기자
박덕흠 예비후보 보름행사 얼굴알리기 총력

○…선거구획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예비후보는 4.13 총선을 앞두고 관내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지지표 흡수에 총력.

대보름을 맞은 지난 주말과 휴일 박 예비후보는 보은신협정기총회와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 얼굴 알리기에 분주.

특히 박 예비후보는 윷놀이, 딱지치기, 자치기 등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남부3군을 찾아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주민과 소통.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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