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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2 18:04:43
  • 최종수정2018.03.12 18:04:43
[충북일보=청주] 이재헌(36·사진) 우리미래당 공동대변인이 12일 청주시의원 선거 아 선거구(가경동, 강서1동)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먹고사는 것을 넘어서 즐겁게 놀고 자유롭게 선택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갖는 것이 진정한 인권"이라며 장애인과 청년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어디든 가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모든 상가 건물들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장애인 콜밴 서비스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이 직접 자신들이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청년참여예산제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거창한 개발정책이 아니라 내 삶이 조금씩 따뜻해지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변인은 충북대 대학원 박사과정(산림치유학협동과정) 수료했으며 우리미래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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