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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0 13:18:02
  • 최종수정2018.06.10 13:18:02
[충북일보=괴산]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는 “선거 막판에 접어들면서 흑색선전, 금품살포 등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와 선거운동원 등 총 100여명 규모의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괴산에서 몇몇 군수님들이 중도 낙마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그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직하고 깨끗하게 준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선거운동 막바지에 들면서 일부 후보 간에 납득하기 어려운 단일화를 하는가 하면 금품살포 등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 처벌에서 선량한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부정선거 감시단을 발족·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명한 괴산 군민들께서는 흑색선전, 금품제공 등에 흔들리지 마시고, 그런 사례를 인지했을 경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043-832-1390)나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 (전화 043-833-2702)으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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