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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국회의원 이찬구 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길

아들 이주형군, 대체 불가 지원 유세 및 '아이엠그루트' 거리 현수막

  • 웹출고시간2018.06.10 16:28:20
  • 최종수정2018.06.10 16:28:22

제천단양 국회의원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가 '아이엠 그루트'라는 이색 현수막으으로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이찬구 캠프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의 아들 이주형(20)군의 지원유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버지의 길을 따라 현재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는 이군은 오는 7월 16일 해병대(예비1천236기)에 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건강한 청년이다.

그는 "깨끗한 후보, 정직한 후보, 우리 아버지를 뽑아주세요"라며 "아버지로서 시민으로서, 정치인으로서 그 누구보다 청렴하고 도덕적인 후보"라고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또 이 후보의 거리현수막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찬구 후보 캠프 담당자는 "후보자의 수많은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표현할 수 있을까를 수일간 고민했다"며 "문구인 아이엠그루트의 해석은 유권자마다 제천·단양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므로 자세한 탄생 배경과 의도는 본 선거운동이 끝난 후 자세하게 밝히겠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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