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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2 17:31:46
  • 최종수정2018.06.12 17:31:46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충주시장후보 선대본부는 12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 후보측의 네가티브 선거운동을 강력히 비판했다.

홍순오 선대본부장은 " 선거운동기간 내내 페이스북, 밴드 등 온라인을 비롯, 일부 언론을 이용해 우 후보에 대한 지나친 네거티브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도덕성 검증이라는 명분으로 비방과 조롱을 일삼는가 하면 최근에는 문자 메시지 대량 살포를 통해 나이, 학력, 전과 등을 비교한 글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본부장은 또 "나이가 적으면 더 나은 인물, 학력이 나으면 더 훌륭한 인물로 비교해 우 후보를 폄훼 하려는 의도임을 잘 알고 있다"며 "과거에 집착하고, 과거를 비난하고, 이를 유포함으로써 시민의 선택을 요구하는 후보가 어떻게 충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선거에서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치졸한 꼼수일 뿐"이라며 "진정 충주를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냉철하게 판단하여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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